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누군가의 댓글 하나
http://newscomm.empas.com/cmtboard/article_view.html?nk=20080730n06799&csn=-5294081&pm=NEWS

제발 사라졌으면 하는 모 일간지에 올라온 기사에 누군가 달아놓은 댓글이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지지하던 사람인 모양이다.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든,
언론이 대다수 국민의 여론을 바로 이끌지 못한다면 나라는 비틀거리게 될 것이다.
by 시험さま | 2008/07/30 19:37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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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태환 at 2009/05/30 08:14
근 6년동안 방송과.신문들은 노무현 전,대통령의 모든 행동과 말들을 무시하고 비판만 했는데 서거 하고난후 부터
언론들은 백팔십도로 변해서 비로서 바른말하고. 바로인식하고 .바로전하고. 어쩌면 그들은 모두다 하루아침에 정신이 돌아온 건가? 병주고 약주고. 때리고 어루만저주고. 그런게 우리나라 언론이가?
부탁건대 대수술을 받은김에 제정신으로 돌아가도록 해달라고 고.노무현 전 대통령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Commented by 시험さま at 2009/05/30 17:39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능성을 재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과 아름다운 시민의식이, 특정세대만이 아닌 젋은 층과 어른들을 아우른 군중에서 드러났죠. 역사책에 실릴만한 큰 계기가 된 현상이었음을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입니다.

지난해의 촛불 역시 그에 버금가는 큰 계기가 된 현상이었습니다. 정치권이나 검/경은 말할 것도 없고, 조중동문의 실체에 대해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뚜렷하게 깨닫게 되었고, 2002년의 열정과 훌륭한 시민의식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는데, 가장 큰 적이 누군지 알게 되었고 그 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오직 자신과 이웃들 안에만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으니까요)

이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도 촛불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큰 계기로 여길 수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엄청난 조문 움직임을 통해 자신들의 진심이 무엇이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웃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문/방송 등 언론들도 자신들의 지지기반인 이런 민심을 확신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조중동문같은 퇴출대상들은 그렇다 치고, 사람들이 그나마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는 한겨레, 경향, 오마이, ... 등의 언론이나, MBC, KBS 같은 주류 방송매체들이 자신들이 어때야 하는지 깊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그렇게 변화할 수 있는 힘도 얻은 셈이죠.

저도 지금의 언론의 변화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댓가 없는 변화란 없는 것이지만, 이미 치른 댓가로써 충분했으면 합니다.

혹 이번 댓가로도 부족하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충분히 똑똑하고, 충분히 따뜻하며, 충분히 강합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그것을 믿기만 하면 시간과 함께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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